여행 가기 전 후기 보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쇼핑샷ㅎㅎㅎㅎ
돌아오자마자 피곤한 와중에 짐 정리하면서 찍었다.
캐리어 무거워서 올 때 정말 힘들었는데 막상 보니 소소하네
다음 일본 여행 땐 빈 캐리어를 가져가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전체 쇼핑샷
왼쪽 위부터 요지아 화장품들
요지야 기름종이 330엔(소비세 미포함)
요지야 핸드크림 10g 390엔(소비세 미포함)
요지야 핸드크림 30g 650엔(소비세 미포함)
요지아 핸드크림 단지형과 튜브형 두 개 샀고 유명한 기름종이도 샀다.
집에 쌓여있는 핸드크림이 많지만 단지형은 요만해서 세컨 핸드크림으로 가지고다니기 좋을 것 같아 샀고
튜브형은 손 많이 쓰는 엄마 선물용으로-
기름종이는 가끔 쓰지만 궁금해서 샀는데
북 타입에 하나씩 뜯어서 쓰는 건데 스무장 정도 됨.
참고로 요지야 손거울도 진짜 쪼만했음.
아이봉 500ml 598엔(소비세 미포함)
아이봉 살 생각이 없었는데 돈키호테에서 100ml는 498엔인데 500ml가 598엔하는 것 보고 충동적으로 지름ㅋㅋㅋㅋㅋ
후에 다른 디럭스토어 보니 더 싸게 팔더라 ;ㅅ;
여행 내내 눈화장 + 렌즈여서 밤에 썼는데 진짜 신기하게 쓴 날에는 하루종일 렌즈껴도 안 아팠다.
여행때문에 급하게 맞춘 2만원짜리 렌즈였는데도
굿굿
다음 여행 위시리스트
니베아 해피타임 복숭아 200ml 594엔(소비세 포함)
복숭아 향기 죽임 트
한국에 들어왔으면 좋겠음. 위시리스트2222
니베아 복숭아 립밤 291엔(소비세 포함)
일본은 복숭아 참 좋아하는 듯. 먹는 것도 모모, 바르는 것도 모모
케이스도 이쁘고 복숭아 립밤이란 것도 좋은데 테스트 없이 그냥 사왔더니
복숭아 바닐라 향인걸 몰랐음
딱 써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바닐라향이 더 강해서 복숭아 소프트캔디 느낌
오라2 복숭아 치약 278엔(소비세 미포함)
인간 복숭아가 되보고자 사보았읍니다.
아직 안 써봤다.
프랑프랑 토끼 주걱 900엔(소비세 포함)
엄마 선물로ㅎㅎㅎ사실 내가 갖고싶지만 자취를 하는 것도 아니고
직장 다니고 자취를 하게되면 일본에서 인테리어 용품 쓸어올 것임
미키 식판도...미키 식판 집에서 쓰면 혼날것 같아 안 사옴ㅋㅋㅋㅋ
러쉬
더티 스프레이 160g 2480엔(소비세 포함)
슈렉팩 315g 1950엔(소비세 포함)
일본에서 안 사면 손해인것 같은 러쉬 제품들
친구한테 부탁받은 것만 샀는데 다음엔 내것도 사야지! 한국보다 대박 쌈. 위시리스트3333
소비세 따로 붙는 줄 알고 계산해서 친구한테 알려줬는데 차액 줘야 할듯...
비오레 아쿠아 리치 선 젤 799엔(소비세 포함)
선 에센스가 유명한 걸로 알 고 있는데 선 젤만 테스터가 있었고 용량도 90g으로 커서 그냥 저거 집어옴
집에 쌓여있는 선크림이 생각났지만 그렇게 좋다니 너무 궁금했음(선크림 유목민)
다음엔 선 에센스 ㄱㄱ 위시리스트4
에튜세 젤 탑코트 950엔(소비세 미포함)
드럭스토어 위시리스트 1위라서 마지막날 찾아다녔는데 허무하게 너무 가까운 드럭스토어에 있었다.
돈키호테가 가장 물건이 많다했는데 내가 찾던 에튜세 세잔느 다 없었음
일반 화장품은 그냥 드럭스토어가 더 많은 듯.
오자마자 써봤는데 빨리 마르고 젤 탑코트라고 해서 엄청 두껍게 올라가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음
지속력은 아직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좋음
시세이도 뷰러
돈키호테 가격으로 698엔(소비세 미포함)
리필 98엔(소비세 미포함)
다른덴 100엔 정도 쌌다ㅋㅋㅋㅋㅋ돈키호테는 특이한거(생맥주 기계라던가...)나 먹거리 살 때 좋은 듯.
무튼 썼을 때 앞 뒤 잘 찝혀서 신세계였음!
세잔느 블러셔 588엔(소비세 포함)
일본가서 느낀 건 치크가 정말 쎄다는 것. 근데 잘 어울려 카와이 >.<
무난한 2호 코랄핑크로 사봄.
수채화 발색이라는데 내 얼굴이 수채화가 아니란 걸 간과했음ㅋㅋㅋㅋ큐ㅠ
블러셔 예쁘게 쓰는 유투브 영상 좀 봐야겠음.
시루콧토 화장솜 188엔(소비세 미포함)
엄청 유명한 화장솜
평소 하던대로 화장솜 두장에 클렌징 워터로 클렌징했는데
한장만 해도 될 듯한게 화장솜(이라기보단 스펀지)에서 워터가 뿜뿜
단면도 부드럽고 좋다. 위시리스트5
냐 노트 180엔(소비세 미포함)
캐릭터 이름 모름...씹덕이라는 것 밖에 몰라...
키디랜드 가서 충동구매
저 캐릭터 굿즈가 전체적으로 비쌌는데 노트는 살 만한 가격이라 구매했다.
이제 새학기고...공책 예쁘면 공부도 열심히 할 것 같구...헿
사봉 단독샷
바디 스크럽 320g 3400엔(소비세 포함) -> 3230엔(5% 할인)
스푼 150엔(소비세 포함)
나에게 주는 선물....^^
사봉에서 손에다 테스트하자마자 친구랑 호롤로하면서 구매함.
일본인들한테는 라벤더 바닐라가 제일 인기있다고 했는데 너무 단 향이라 라벤더 애플로 구매.
친구는 델리케이트 쟈스민샀는데 이름이 너무 예쁘지 않냐능...
직구하면 더 싸니까 일본에 온 기념으로 작은 용량으로 샀다.
작은 용량은 여섯번정도 밖에 못 쓴다고 선물용으로 추천해주셨다.
한국말 잘하시는 직원분이 있어서 편하고 즐거웠음!
스크럽 전용 스푼도 샀음...호갱호갱해...
우메다까지 가서 두 손 무겁게 가지고왔는데 마지막날 보니 난바에도 사봉이 있었다ㅋㅋㅋㅋ
외쳐 유!니!버!셜!
개구리 초콜릿 키링 1500엔(소비세 포함)
이모선물로 꼭 사오려고 점 찍어둔 키링
개구리 초콜릿 키링이 플랫한 거랑 입체적인 거 두 종류였다.
플랫한게 실용성있어보였지만 고민하다가 개구리가 고퀄인 입체적인 걸로 삼
개구리에서 초콜렛 향도 난다ㅋㅋㅋㅋ
내건 아니지만 산다는 자체로 기쁨을 느끼는 나...내거 사면 둘 데도 없고 쓸데없어서 후회함
USJ 직원들 다 친절하다.
일본가서 주로 영어를 썼는데 저 키링 하나 사고 가는데도 어디서 왔냐고 물어봐서 코리안이라고 하니까 한국말로 인사해주셨다 ^.^
버터맥주 1200엔(소비세 포함)
버터맥주 먹으려고 유니버셜 왔잖아요...해리포터존 꼭 와야하잖아요...
사실 해리포터 기념품은 해리포터존 안 가도 밖에 다 있음. 지팡이랑 옷이랑 싹 다
프로즌 버터 비어 마셨는데 달달한 카라멜 프라푸치노 맛.
컵 욕심이 없었는데 생각보다 고퀄이어서 감동함.
해리포터 지도 컵 1900엔(소비세 포함)
이것도 이모 선물
가기 전에 해리포터 기념품 보다가 꽂혔었음ㅋㅋㅋ
자세히 보면 발자국이 보이는데 뜨거운 물 부으면 발자국이 갈색으로 변한다.
개짱 ㅠㅠ
무인양품 무지퍼셀 2980엔(소비세 포함)
머스타드 카키 회색은 저번 시즌이라 없었고 방수기능 추가된 흰색 네이비 레드만 있었음.
선택장애인 내 동생은 조심스럽게 누나 둘 다 안돼....?를 외쳤고 둘 다 샀고 난 너무 무거웠고...^^
하나는 선물로 하나는 얄짤없이 돈 받음ㅋㅋㅋㅋ
난바쪽에 무인양품이 많았는데 동생거 사고 난바시티점에 보이길래 들어갔더니 여자사이즈 다 들어와있어서
225사이즈도 구함ㅎㅎㅎㅎㅎ
못구할 줄 알고 위시리스트에서 뺐었는데
이제 잭퍼셀 버리고 신어야지(잭퍼셀 내구도 구림...뒷 축 무너지고 고무 다 터짐...)
같이 입을 보이프렌드진도 삼 후후
사이즈는 크게 나와서 보통 운동화 230 샌들 225 신는데 무지퍼셀 225도 낙낙하다.
점점 발이 줄어드는 건지 신발들이 크게 나오는 건지 모를...
녹차 킷캣 260엔(소비세 ?)
3봉지에 780엔해서 친구랑 같이 샀는데 친구가 그냥 사줬음
녹차 사샤
짐정리하다가 친구가 하나 줌
추억의 사샤
곤약 젤리 복숭아맛
이것도 친구가 사고 챙겨준거
팬더 과자 68엔(소비세 미포함)
친구가 존맛이라고 제발 먹어달라며 강매함ㅋㅋㅋㅋ
호로요이 가격은 다양했는데
돈키호테가 가장 쌌다. 108엔(소비세 미포함)
룸메들이랑 나눠 마시려고 세관신고하며 들여왔는데
(4캔이라 세금이 만원이 안 넘어서 세관원분이 신고하시는게 맞긴한데...신고는 잘 하셨는데...세금은 안내셔도 된다고하시며 서로 곤란한 웃음ㅋㅋㅋㅋ)
무거워서 다음에도 사올지 모르겠지만 만약 사온다면 보장된 맛만 사올 듯(소다맛이랑 복숭아 추천)
딸기연유맛 노답...
첫 날 일본에서 쓸 동전지갑을 물색하다가 키디랜드에서 산 크래프트홀릭 동전 지갑
부들부들한 재질이라 때 탈것 같지만 여권 들어가는 사이즈라 유용하게 썼다.
1300엔(소비세 미포함)
키디랜드에서 카드캡쳐체리보고 정신 못차리다가 가챠 함ㅋㅋㅋㅋ존잼ㅋㅋㅋ300엔
첫 날가서 동전 없어서 동전 바꿨는데 생각해보니 100엔 동전 10개가 만원...
짜식....
닥봉 갖고싶었는데 별봉 나왔다.
닥봉 굿즈있었으면 사고싶었는데 그 흔한 볼펜도 없었다 ㅠㅠ
사람들이 일본가서 쟁여오는 물건들 중 하나.
먼저 써보려고 휴족시간이랑 메구리즘 안대 써봤는데 둘 다 만족
그러나 휴족시간은 한국와서 쓸 일이 별로 없을 것 같고 여행왔을 때 쓰기 좋은 것 같다.
4박 5일동안 열심히 씀
메구리즘 안대는 유자향으로 쟁이고 싶었는데 못 사옴 ㅠㅠ
특히 여름에 불면증이 심해서 사두면 좋을 것 같다. 다음 여행가면 쟁여야지6
휴족시간 18개입 478엔(소비세 포함)
메구리즘 안대 5개입 410엔(소비세 포함)
14개입은 평균 980엔 정도인듯
AIUEO 아이폰5 폰 케이스 2400엔(소비세 미포함)
왼쪽은 친구, 오른쪽은 내 거.
키디랜드에서 오덕오덕한 케이스 사고싶었는데(세일러문이나 체리)
죄다 아이폰6라서 실망을 해요...
보다가 카와이>.<해서 질렀는데 플라스틱 케이스라 그런지 떨어뜨린 기억이 없는데 기스가 대박 많이 생겼다.
그리고 뒤늦게 알았는데 안에 파란색 종이가 들어있어서 색을 바꿀 수 있음ㅋㅋㅋ
어쩐지 내거랑 똑같은 파란색 케이스를 봤다 했다...
그니까 결국엔 플라스틱 케이스에 은색으로 테두리만 그려져있고 안에 종이가 두 개 있음
~속옷 사진 주의~
에메필
브라 2200엔(소비세 미포함)
팬티 700엔(소비세 미포함)
내가 갔을 때 세일을 안 해서 개이득까진 아니지만 속옷 성애자니까 구입
디자인은 푸쉬업 쩐다는 초모리 디자인으로ㅋㅋㅋㅋ사이즈를 재 줬는데...음....할많하않...
에메필 쇼핑백 들고 돈키호테에서 계산하는데 직원분이 계산해주시면서 에메필 브라 좋다고ㅋㅋㅋㅋ해주셔서 민망하면서 유쾌했다.
무난무난한데 안쪽에 레이스 꽃 프린팅이 되어있다.
예뻐 ㅠㅠ 섹시해 ㅠㅠ
면세샷
어후 포스팅 대박 길어...하면서 내가 울렁거림...
화장품은 결제하고 포스팅 올렸으니까 간단하게 하자면
섀도(디올 708, 루나솔 캣츠아이)는 일본 오자마자 썼는데 사실 호텔 조명이 누렁누렁해서 발색을 제대로 못 보고 화장함 ;ㅅ;
나스 립펜슬은 질감이 진짜 좋고 돌체비타 색감도 말 할 것 없이 내 취향.
헬레나 루빈스타인 마스카라는 자연스럽게 속눈썹이 연출돼서 너무 신기함
아빠 선물로 닥스 벨트
한국와서야 풀어봤는데 생각보다 얇아서 걱정된다 ㅠㅠ
잘 쓰시겠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는 친구가 부탁한 것
타이밍이 안 맞아서 개강하고 나서야 주겠네
간사이 공항 면세샷
로이스 생초콜렛 700엔
로이스 감자칩 700엔
도쿄 바나나 8개입 953엔
고급진 쿠크다스(이름 까먹음) 705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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