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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ey/'15 Osaka

여름 USJ

by 지 조 2015.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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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69개나 되는 둘쨋날 포스팅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서 그런지 사진도 많아서 보정하느라 :Dㅣ질뻔함

전체적으로 분홍빛 돌게 보정을 해보았읍니다.





유니버셜 간다고 일찍 챙기고 나섰다.

원래 보부상에 쫄보라 짐이 항상 많음





저번 포스팅에 너무 얼굴이 없길래 초장부터 투척하는 셀카ㅋㅋㅋ

찌들기 전이라 제일 상태가 좋음!





아침이라 사람 없는 전철

키티가 눈에 띈다.





한가하니 셀카도 찍어주고





어찌어찌 힘들게 환승해서 만난 유니버셜로 가는 전철

알록달록한 전철이 들어오자마자 감동했쟈나 ㅠㅡㅠ





드디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역에 내려서 개찰구 가는데

아찌가 반겨줌 ㅠㅠ(눈물샘 폭발하는 유니버셜 포스팅 예고


거의 인파에 휩쓸리다시피 해서 나갔는데 전철 티켓이 없어서 멘붕

이미 친구는 나가서 인파에 섞여있고

역무원 언니한테 상황설명하는 중에 찾음;;;








~유니버셜 입장~





입장하자마자 아침으로 포장해 온 모스버거 먹음





호수가 있는 뷰





유명한 미니언즈 팝콘통

이때 한창 미니언즈 영화 상영해서 그런지 미니언 코스프레한 사람들 많았음





빠냐냐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있는 캐릭터들의 연관성을 모르겠지만

원피스 덕후 친구가 생각나서 열심히 찍음





스누피

캐릭터 쿠키 종류도 많았다.





미니언 천국이고요?





내가 제일 좋아한 볼따구에 불 들어오는 밥

카와이 ㅠㅠ





일본에는 키링이 많은 것 같다.

쓰기만 한다면 사고싶었음





너무 귀여웠던 모녀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는 어딜가나 가득가득





한국에도 있는 쿠키몬스터 머리띠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한 번 써줍니다.





조개가방 맘에 들었음ㅋㅋㅋ



해리포터존 입장하기 전에 들린 기념품샵

익스프레스 티켓을 안 사서 입장못하면 해리포터 기념품 못 살까봐 폭풍 검색했는데

해리포터존 밖에도 기념품 다 있음 (고로지...돈 벌어야지...





뜨거운 물 부으면 발자국이 나타나는 지도 컵

이모 선물로 찜





호그와트 교복 입어보기

여기서 입어보길 잘했음. 해리포터존에 사람 너무 많아서 제대로 못 봤을 듯





인터넷에서 재미로 기숙사 배정해봤는데 래번클로 나와서 주워입음

목도리까지 걸쳐주니까 넘 예쁨

슬긔는 슬리데린






어둠의 자식처럼 모자도 써봄





깨진 디테일의 거울이 많길래 거울셀카





뒤로 보이는 기념품샵

진심 천국임





곳곳에 디테일




미니언즈 풍선 파는 유니버셜 직원분이랑 미니언 코스프레한 소년들

유니버셜 엄청 큰데 자꾸 마주침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위 사진 배경 보면 미니언 마트라고 따로 건물이 있음

파는 건 다른 기념품샵이랑 크게 다를 거 없음





근데 귀여워





어디서 찍었길래 이렇게 화질 구지...

해리포터존 확약권이 매진될 수 있다길래 조바심내서 끊은 확약권

(극성수기였는데 10시 정도에 끊은 듯)

시간 맞춰서 입장!


+

들어가기 전에 백투더퓨처 탔는데 진짜 아찔한 경험했다.

백투더퓨처 자동차 탑승하고 제자리에서 움직이는 어트랙션인데

지퍼 없는 내 가방에 친구 휴대폰 맡아줬다가 잃어버려서

유니버셜 직원한테 영어 써서 물어보고...기다리고...구글 번역기 돌리고...

다행히 자동차 안에 있었는지 찾았다. 

10-20분간 친구는 친구대로 속상한데 표현 못하고 나는 나대로 미안하고 급박했음 ㅠㅠ





해리포터 존 입성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호그와트로 가는 승강장이랑 열차가 있다.





가자마자 제일 먹어보고싶었던 버터 맥주 땡겨줌

프로즌 버터 비어로 먹었는데 카라멜 프라푸치노 맛남

Owlery에 들어가서 햇빛도 피하고 부엉이도 구경하면서 마시기





모우닝 머틀이 있는 화장실에서 버터 비어 컵 씻어서 챙기고

본격적으로 구경-









간지나는 빗자루





Owl post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밖에 못찍었다.

그래도 기념





까꿍

상자가 움직이면서 개구리 초콜릿이 나타난다.





허니 듀크에 들어가면 온갖 젤리와 초콜릿들이 있다.

이모집에서 봤던 덤블도어 교수 카드 생각남

우리 이모 해리포터 덕후라ㅋㅋㅋ





속지가 예뻐서 자꾸 들었다 놨다한 메모장





이모 선물 사고 건물 근처에 철푸덕 앉아 버림





공연 끝물에 살짝 본 보바통 공연





교복 색 예쁘다.

슬긔가 내가 보고싶어했는줄 알았던지 기다려줌

꼭 보고싶었던건 아니라 아쉽지만 사진 몇장만 찍고 돌아섬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옆에 기차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당연히 돈내고 사진 사야함

그냥 찍기만 하고 사진 안 사고 나옴...





나와서 론 자동차랑 사진 찍음





스파이더맨 어트랙션 근처에 파는 스파이더맨 호빵도 사 먹음





귀여워 ㅠㅠ

맛은 고기 호빵맛





원피스 이벤트가 있었는지 바닥이 물로 젖어있었다.

나미랑 상디 코프스레한 분들이랑 사진찍음 헿





먹을 곳 찾다가 적당한 곳을 찾지못해서

피자 한조각씩





어린이 파크가서 하늘 나는 스누피 타면서 힐링하다가 나왔다.

온전한 독사진을 찍기가 너무 힘들었음ㅋㅋㅋ



다시 숙소로 와서 뻗어있다가 저녁먹을겸 외출-





동생 무지퍼셀 사러 무인양품 들렸다.

선택장애 동생은 나에게 레드, 네이비 두 켤레를 사오라는 미션을 남겼고...

난바에만 무지가 세 군데가 있는데

난바 시티점에 전 사이즈가 있어서 내것도 득템





아마 난바 시티 프랑프랑

프랑프랑 은근 많다ㅋㅋㅋㅋ여기서 엄마 선물로 토끼주걱 삼(엄마가 뭐라 했음 ^_ㅠ





탐났던 욕실 발판





파스텔색의 마카롱 쿠션



@북극성




오므라이스의 시초라고 하는 북극성

해가 져서 어렵게 찾아가서 치킨 오므라이스 세트 먹었다.

특별히 짱맛!이라기 보단 술술 넘어갔다.

가볼만 함





이날도 휴족시간과 함께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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